2023년이 다 끝났다.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 행복과 슬픔을 반복하며 시간을 지냈다. 올해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 사람들로 인해 나는 성장도 했다. 하나를 얻기위해 때론 슬픔을 선택하기도 했고 건강도 잃었다.
내가 얻고자 하는걸 얻고 난 뒤 여유가 생겼을 때 난 고통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이 또한 지나갈거라고 생각하기도 했었고 성장이라고 생각을 했다. 슬픈 상태로 몇개월을 지내다 보니, 사람들이 많은 회사에 가면 그 공간이 답답했고 숨이 잘 안쉬어 졌다. 이걸 해소하기 위해 술도 많이 먹다보니 하루하루가 힘들었고 건강을 잃게된것이다.
사람들이 그랬다 살이 왜케 많이 빠졌냐고 사실 난 다이어트를 한적이 없다 먹고싶은게 없다보니 안먹게 되고 남은 시간을 잠을 자며 보냈을 뿐이다.
이렇게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파트원들이 없었다면, 더 힘들었을게 분명하다. 하루하루 나를 응원해줬고, 편하게 해줬으며, 같이 술도 마셔줬다. 너무 고마운 사람들이다.
힘든시간을 보내는건 다음주까지만 하기로 하고 2024년은 내가 가진 기술을 더 성장시키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그시간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어떻게 지내야할지 생각해보자!
'성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께 자라는 파트 만들기: 파트장의 고민에서 시작된 문화 혁신 (0) | 2024.02.11 |
---|---|
SNS의 양면성: 우울감에서 정보 획득까지 (0) | 2024.02.10 |
불완전한 나, 그러나 성장하는 나: 파트장의 고민 (0) | 2023.10.10 |
호기심의 끝은 어디인가: 개발자의 새로운 도전, 스킨케어 (0) | 2023.09.17 |
선택도 내가했고 결정도 내가 했다. (0) | 2023.09.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