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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최근에 느낀 점들

by 앵남(Andy) 2023. 2. 15.


초반에 있는 글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내꿈은 고등학생 때 부터 개발자였다. 2020년 12월에 여행 스타트업에 취업을 하고 개발이 막막했을 때, 나는 해결하지 못할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 많은 고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이 재미가 있었다. 다르게 해석 해보자면, 회사가는게 재미있었다. 프로그래밍하는게 재미있었으니까

첫 회사를 퇴사하고, 지금 회사가 두 번째 인데 지금 회사가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한건 사실이다. 조금 더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곳으로 온것도 분명하다. 그런데 요즘 슬럼프가 온것인지 아니면 고등학생 때 꿈인 개발자의 삶을 살아봐서 목표를 이뤄서 재미가 없어진건 아닌지 잘 모르겠다. 확실한건 개발하는게 재미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점점 회사가는게 귀찮아지고 점점 출근시간도 딱 맞춰서 도착하려고 한다.

점점 깊어지면 안될거 같아서 내 인생에 목표는 무엇인지, 이루고 싶은건 무엇인지 생각 해보고 있었다. 크게 생각해보면, 첫 번째 창업 하기 이것도 이전에 글을 보면 확인할 수 있는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페이스북 영화를 보고 난 후 애플리케이션에 관심이 생겼고 나도 마크주커버그처럼 나만에 아이디어로 창업을 해보는게 내 인생에 목표중 하나였다.

그 뒤로 그 땐 갤럭시 스마트폰에 아이디가 생각날 때마다 작성을 했었는데 다행히도 그 아이디어 적은 노트 앱 파일이 사라지기 전에 찾아서 드라이브에 저장했다. 최근에 어떤 아이디어를 내가 생각했는지 보려고 열어 보려고 했으나 갤럭시 스마트폰이라서 그런지 갤럭시 안에서만 열 수 있다고 한다... 조만간 공기계로 하나 구매해서 열어보려고 한다.

두 번째 좋은 개발자 되기 좋은 개발자 되는 것도 내 인생 목표중 하나이자 창업을 하기 위한 방법중 하나다. 이부분을 진행하기 위해서 단계를 나눠서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해야한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이 슬럼프를 해결하기 위해 작은 단계부터 성취해서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나아갈 필요가 있다. 작은 목표부터 성취하게 된다면 언젠가 나도 좋은 개발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 영어 말하기 일본 출장을 갔을 때 다시 한번 몸으로 느꼈다. 나름 그래도 학부시절 시애틀에 잠깐 있었다고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하려고 했으나 실제 대화를 할 때 듣기, 말하기 등등 잘 들리지도 않고 말하지도 못했다. 정말로 다시 영어 공부를 할 때가 온것이고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게 내 목표중 하나다.


내가 이렇게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함이고 다시한번 내 목표를 작성함으로 써 내꿈이 무엇인지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지를 언제 어디서든지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앞으로도 작은 목표부터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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