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트업 개발자2

불안과 성장의 필요성 불안 이미지 인식 모델의 성능이 어느정도 나왔을 때 서버에 배포를 했고 내가 만든 모델을 사용자 혹은 회사 투자들이 사용하기 시작했다. 불안했던건 아무래도 내가 학습시키고 배포 했던 모델에 대한 정확도 였다. 혹시나 투자자들이 사용했을 때 모델에 대한 예측이 제대로 되지않을까봐 불안했다. 걱정도 잠시 투자자들이 실제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했을 때 예측 인퍼런스 속도가 왜이렇게 빠른거냐 어떤식으로 구현했는지 궁금해했다는 것이다. 이런 평을 받아서 모두 좋아했고 나조차도 좋아했다. 성장의 필요성 끝이보이기 시작했다. 개발자로써 더 큰 성장의 필요성이 느껴질 시기였다. 아무래도 좋은 경험을 많이 해서그런지 더 큰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퇴사하기로 마음 먹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시간이였다. 해당 .. 2023. 1. 10.
2020년 12월 나는 스타트업 개발자가 되었다. 꿈 내 꿈은 원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중학교 2학년 때 소셜 네트워크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이 영화는 페이스북 창립자인 마크 주커버그가 실제 페이스북을 창업 과정을 영화로 만든 내용이었다. 해당 영화를 보고 난 뒤 나 또한 역시 페이스북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 만약에 이때부터 코딩을 배우고 무언가 하려고 했었다면, 현재와 지금과 달랐을 수 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든다. 성공한 창업가가 되었다는 게 아니라 미래에 대한 방향성이 달라졌을 수 도 있다는 이야기다.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진채 대학을 입학하고 1학년 때 알파고와 이세돌 경기를 보고 놀랐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겼다는 것이 너무 놀라웠고 알파고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떤 기술로 되어있.. 2022.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