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부 4학년 방학에 개발을 시작했을 때 너무 재미있었고 개발자로 평생 살아도 재밌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난 뒤부터 서울로 와서 비싼 돈 주고 머신러닝 강의도 듣고 방학 내내 머신러닝 관련 과외도 받고 했을 때도 항상 돈을 아끼지 않았다.
망설이기는 했지만 절대 아까워하지 않았다. 현재는 머신러닝 관련 일을 하지는 않지만 내가 만약 다시 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면 처음 시작하는 것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에는 전혀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분야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화장품인데 화장품중에서도 스킨케어 쪽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스킨케어 관련 교육도 찾아놨다.
그래도 지금 하고 있는일도 잘하고 싶기 때문에 이쪽 분야 역시 투자는 계속할 것이고 화장품 분야 역시 새롭게 나한테 투자해 볼 생각이다.
요즘 새롭게 하는게 있는데 자기전 30분정도 하루일기를 쓴다.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실수한건 없는지, 내일 해야할게 무엇인지 반성할게 있는지 등등.. 하루를 정리하는 느낌도 들고 한번 더 생각하게 되니 좋은거 같다. 꾸준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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