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슬럼프1 최근에 느낀 점들 초반에 있는 글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내꿈은 고등학생 때 부터 개발자였다. 2020년 12월에 여행 스타트업에 취업을 하고 개발이 막막했을 때, 나는 해결하지 못할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 많은 고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이 재미가 있었다. 다르게 해석 해보자면, 회사가는게 재미있었다. 프로그래밍하는게 재미있었으니까 첫 회사를 퇴사하고, 지금 회사가 두 번째 인데 지금 회사가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한건 사실이다. 조금 더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곳으로 온것도 분명하다. 그런데 요즘 슬럼프가 온것인지 아니면 고등학생 때 꿈인 개발자의 삶을 살아봐서 목표를 이뤄서 재미가 없어진건 아닌지 잘 모르겠다. 확실한건 개발하는게 재미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점점 회사가는게 귀찮아지고 점점 출근시간도 딱 맞.. 2023. 2. 15. 이전 1 다음